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 콜레스테롤 증가
-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증가
- 소화 장애
- 영양소 손실
- 콜레스테롤, 관절염 위험이 있는 사람 제한
- 물로 카페인 제거한 제품 선택
디카페인 커피, 자주 마시나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대부분 제거된 커피입니다. 일반 커피는 1컵(180ml)당 약 80~185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디카페인 커피는 1컵당 약 2mg 이하의 카페인만 함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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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 커피의 제조 방법
커피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중에 물을 이용한 '수용성 용매 추출법'이 가장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수용성 용매 추출법
물에 용해되는 카페인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
이산화탄소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입니다.
수증기 추출법
고온의 수증기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방법입니다.
직접 용매 추출법
메틸렌클로라이드와 같은 용매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는 방법입니다.
외국과 한국의 디카페인 커피 기준 비교
한국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을 '디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시중에서 판매되는 디카페인 커피는 원두에 포함된 카페인의 10% 정도는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제적 기준
국제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카페인을 97% 이상 제거해야 디카페인으로 인정합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경우 더욱 엄격하여, 카페인을 99% 이상 제거해야 디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의 부작용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90% 이상 낮아 불면증,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서 부작용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증가
디카페인 커피에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은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들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증가
하루에 디카페인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사람은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연구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 미쿨스(Mikuls TR) 교수 연구팀은 55~69세 여성 3만 1336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커피, 디카페인 커피, 차 등과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의 관계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일반 커피에서 보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셨을 때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높아졌다.
연구팀은 하루에 디카페인 커피 섭취량을 2컵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화 장애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산성도가 높아 속 쓰림, 위산 역류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양소 손실
디카페인 추출 과정에서 커피에 함유된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화학 물질 섭취
일부 디카페인 커피는 화학 용매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추출하기 때문에 화학 물질 섭취 위험이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섭취 시 주의사항
- 하루 권장 카페인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있는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은 디카페인 커피를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 사용하여 카페인을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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