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이온수는 정말 몸에 좋기만 한가?

알칼리 이온수는 정말 몸에 좋기만 한가?

 

알칼리 이온수

• 알칼리 이온수기 = 의료기기 (식약청 인증)
•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내이상발효, 위산과다 개선에 도움
• 음용 시 pH9.5가 적정치
• 1일 적정량은 500ml~1000ml
• 신장질환자는 음용하는 것을 금지

알칼리 이온수는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알칼리성의 물입니다. 물을 양극과 음극으로 나누어 전기분해를 하면 양극에는 산성수, 음극에는 알칼리 이온수가 생성됩니다. 알칼리 이온수는 일반적으로 pH 8.5 이상의 알칼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온 : 전자를 하나 이상 잃거나 얻어 전하를 띠는 원자 또는 분자입니다.

 

아침 공복에 물 한잔, 보약 보다 좋은 혈액 청소부 입니다.

알칼리 이온수가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근거는?

산성화 된 체내 환경 개선

일부 연구에서는 알칼리 이온수가 체내 산성 물질을 중화시키고 알칼리성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미네랄 공급

알칼리 이온수는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소화기능 개선

알칼리 이온수는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같은 소화기능 장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칼리 이온수는 공식적으로 어떤 효능을 인정받았는지?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알칼리 이온수에 대해 효능을 인정한 부분은 다음의 4가지 증상입니다.

1. 만성 설사

알칼리 이온수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며, 장내 수분 흡수를 개선하여 만성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2. 소화 불량

알칼리 이온수가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소화 효소 활성을 높여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3. 위산 과다

알칼리 이온수가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산과다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4. 위장 내 이상 발효

알칼리 이온수가 장내 유익균 증식을 촉진하고, 해로운 세균을 억제하여 위장 내 이상 발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식약처는 알칼리이온수가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 ▲위산과다 등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알칼리이온수를 과다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 헬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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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이온수, 무조건 많이 마시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허가심사팀의 한 연구관은 K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알칼리이온수에 대하여 주의할 점을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관련기사 : [취재 현장] 알칼리 이온수, 신장병에 ‘위험’

• 신장질환을 지닌 사람에게는 이 물이 해로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하고 드셔야 합니다.
• 먹을 때 pH 9.5를 적정치로 하고 pH 10은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 하루에 1리터 넘게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 알약을 알칼리이온수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 아토피나 체질 개선, 당뇨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만병통치의 기대를 갖고서 남용하는 건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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